리드라이프·전국시니어노동조합, 맞손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1-04 10:22:13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 리드라이프 관계자들이 한국노총 회관에서 반려동물 돌봄·장례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리드라이프(주)가 전국시니어노동조합과 손잡고 노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대상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과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근로자 복지제도에 반려동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동물과의 이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례비용과 서비스 이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드라이프는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상담·예약 시스템과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전국시니어노동조합은 전국 지역 지부를 통해 조합원 대상 복지서비스 안내와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장묘중개상담사 교육과 지역별 상담체계 구축을 병행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필요한 장례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장묘서비스는 리드라이프의 협력업체인 젠틀펫이 담당하며, 리드라이프는 서비스 연계와 고객 상담 및 운영관리 체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반려동물 장례는 단순한 서비스 이용을 넘어 가족과의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노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조합원 대상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향후 다른 노동조합과 기업의 근로자 복지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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