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자연건강학과, ‘중국 발효음식·약선 식문화 해외연수’ 성료

사천지역 전통 발효 식품 제조 현장 탐방 및 약선 식문화 특강 통해 전공역량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1-02 10:26:09

‘중국 발효음식·약선 식문화 해외연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자연건강학과가 중국의 전통 발효식품과 식문화, 약선과 자연치유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지난 10월 20~25일 중국에서 ‘2026 중국의 발효음식과 약선식문화’를 주제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통 발효기술과 지역 식문화의 역사적·환경적 배경을 살펴보고, 건강과 치유의 관점에서 그 의미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단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주(名酒) 가운데 하나인 노주노교(蘆洲老窖) 양조장과 박물관을 비롯해 합강현의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간장 양조장, 사천요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사천요리박물관에서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사천지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성도중의약대학교(成都中醫藥大學校) 후펑(胡鵬) 교수의 특별강좌도 진행됐다.

‘사천 식문화와 약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사천성의 지리적·환경적 특성과 역사, 문화가 지역 식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살펴봤다.

이번 학술 연수는 중국 사천지역의 전통발효식품과 약선식문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해 학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전통 발효기술과 지역의 식문화가 역사, 환경, 건강, 치유산업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실제 사례와 연결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7학년도 온라인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산림치유 △약선푸드케어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등 특화된 소단위 전공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연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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