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K-Bio BootCamp@Incheon' 개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31 10:19:40
'K-Bio BootCamp@Incheon'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과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천대학교 ANCHOR사업단이 27일 ‘K-Bio BootCamp@Incheon' 개강식을 열고, 인천대·강원대·전남대·순천대·목포대 등 5개 국립대에서 선발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2일간의 바이오기업 직무 집중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바이오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아, 클러스터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직접 길러내는 새로운 모델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민선9기 핵심 시정 비전인 'ABC+E' 정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ABC+E는 AI(인공지능)·Bio(바이오)·Culture(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Energy(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천시의 핵심 전략이다.
인천대는 국립대학으로서 B(Bio) 분야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시 정책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내용과 운영방식 등 프로그램 전반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모듈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짧고 정밀하게 인증하는 ‘기업 맞춤형 마이크로크리덴셜(Micro-Credential) 과정' 개설의 첫걸음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는 “K-Bio BootCamp@Incheon은 바이오클러스터와 대학이 함께 만드는 인재양성 모델”이라며 “인천의 바이오 인프라가 초광역 인재양성의 거점이 되어 그 혜택이 지역을 넘어 확산되길 바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마이크로크리덴셜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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