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용석 교수,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국가 R&D 연구장비 중복투자 방지·공동활용 활성화 기여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29 10:19:3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용석(사진) 교수가 국가 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연구장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연구산업 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제연구산업 컨벤션 2026’에서 열렸다.


이 교수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으로 구축하는 고가 연구시설·장비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공동 활용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1억 원 이상 연구장비의 도입 타당성과 활용 가능성을 심의해 왔으며, 과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현장의 제도 개선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정책 경험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 고도화로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와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지원센터’를 이끌며 분산된 첨단 연구장비를 집적화하고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유전체 분석 장비와 바이오빅데이터를 연계해 시료 분석부터 데이터 생산, AI 기반 분석까지 지원하는 통합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 바이오·의약 기업에 개방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 교수는 생물자원 발굴과 환경보전,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등의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2014년)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8년·2025년)을 수상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