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K-패션 교육 역량’ 세계에 알렸다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 참가
개교 70년 맞이한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14년째 ‘한중합작’ 운영 결실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21 10:22:15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참가한 성신여대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 한·중합작전공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대가 K-패션 교육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참석한 성신여대는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을 14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함께 참여해 역량을 선보였다.


2026 패션위크는 5월 15~20일 5일간 개최됐으며, 세계 각국의 대학에서 3,000여 명의 Z세대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및 하북과기대학교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 재학생들은 ‘융계풍화(融界风禾): 경계가 녹아 흐르는 길목마다, 바람을 머금은 이삭이 푸르게 일렁인다’를 주제로 제작한 77벌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행사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패션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양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런웨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진정성이 지난 14년 협력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성신여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창의적인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