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2026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 성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17 10:18:48

한기대가 16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16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6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 사업(이하 “미유고”)은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협업훈련 모델이다. 교육부 기준에 따라 신기술 분야로 교과개편한 직업계고 학과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체계적 실무훈련을 지원한다. 민간기업과 훈련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이라는 장점이 있어 일반 직업계고와 비교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미유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2학년생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와 3학년 졸업예정반 학생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을 겸하여 진행되어 전국 각지 직업계고 선생님들과 2~3학년 학생들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는 총 84개 팀이 참가했으며 훈련 분야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세명컴퓨터고 ‘알송달송’ 팀이 대상을,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폐(廢)밀리’ 팀과 신진과학기술고 ‘스마트 세이프티 가디언즈’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협약기업의 현안을 직접 해결하며 AI 전환(AX) 시대를 이끌 융합인재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고 말했다.

한기대 유길상 총장은 “올해 대회는 협약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출해 낸 현장 밀착형 아이디어가 더욱 돋보였다”라며, “이런 도전적인 프로젝트 경험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미래 신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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