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남 수해 지역 아동 가구 대상 긴급구호 착수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19 10:18:50
사진제공: 초록우산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지역은 최근 사흘간 거제 900mm, 통영 7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시설물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재해구호법상 의연금품 모집기관인 초록우산은 자체 예산과 성금을 활용해 수해 복구 지원에 들어갔다.
초록우산은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조해 아동 포함 이재민 발생 현황을 집계 중이다. 현재 건물 침수 및 단전 피해가 확인된 아동 42명 규모의 침수 위험 지역 양육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장 구호 지원안으로는 임시대피소 운영 지원과 생필품·식료품 기반 구호키트 제공이 포함됐다. 피해 가구에는 긴급 생계비와 주거 개보수 비용을 지급하며, 재난 피해자의 신체·정신적 치료 비용도 지원 목록에 반영했다.
아울러 초록우산은 네이버 해피빈 및 카카오 같이가치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해 구호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수해를 입은 아동 가구와 지역사회가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호 물자 및 비용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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