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공주대·명지대와 반도체 인재 양성 박차
컨소시엄 구성…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1-30 10:25:07
반도체 교육 단기실습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하대 반도체 공정시설인 클린룸에서 견학·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대학저널 /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해 6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고지원 공모사업인 ‘2022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에서 차세대 반도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는 함께 사업에 참여한 공주대 및 명지대와 차세대 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성, 6년 동안 39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대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e-브레인 페스티벌 등을, 명지대는 반도체 공정교육(단기)와 전공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했다.
컨소시엄은 프로그램 2차 연도인 2023학년도에 반도체 교육을 중점으로 교육 횟수를 늘리고 수준별 교육을 펼치는 게 목표다. 해외 대학과 단기 교류 교육 프로그램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대학 학생들은 학기 중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양질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부담없이 참여하고 있다. 여러 학교 학생들과 협업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고 있다.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인하대 박지영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 인재들이 대학과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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