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미얀마서 ‘K-콘텐츠 교육 모델’ 전수
8월 4~7일‘2026 K-Webtoon Contest’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21 10:23:23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진이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26 K-Webtoon Contest with Sejong University’에서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만화애니메이션 및 K-콘텐츠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웹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미얀마에서 K-콘텐츠 교육 모델을 전수하고, AI콘텐츠 교육과정·진학 경로 등을 소개했다.
세종대는 지난 8월 4~7일 미얀마 양곤에서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 초청으로 ‘2026 K-Webtoon Contest with Sejong University’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청년과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특강과 창작 실습을 진행해 세종대의 K-콘텐츠 교육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이순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과장을 비롯해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출신의 네이버웹툰 연재 경력을 보유한 조원표 교수와 안신홍 교수가 참여했다. 이순기 교수는 ‘모두 너였다’, ‘또 다른 사랑’, ‘메리지 블루스’ 등 15편 이상의 작품을 연재한 웹툰 창작자다.
이번 특강은 외교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캠페인의 올해 주제인 ‘청년이 만드는 미래’와 연계해 진행됐다.
서울시 앵커사업(구 서울시 RISE사업)의 창조산업 인재양성 단위과제와 연계한 글로벌 인재 유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대는 현지에서 AI콘텐츠 분야 해외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와 교육과정 소개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의 교육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신설한 AI콘텐츠대학원의 교육과정과 진학 경로도 소개했다.
이순기 교수는 “웹툰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라며 “현지 청년들이 ‘청년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를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K-콘텐츠의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웹툰이 공공외교의 효과적인 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기반으로 웹툰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의 기술 융합형 교육과정을 해외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창작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세종대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창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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