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희 서울시립대 교수, 2026 과학의 날 국무총리 표창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4-23 10:16:29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인희 교수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인희 교수는 나노바이오융합 분야에서의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나노기술을 생명과학에 혁신적으로 접목한 융합연구를 통해 분자 진단 및 이미징, 유해물질 검출, 표적 약물전달 기술 개발을 수행해왔으며, 총 119편의 국제학술논문과 37건의 특허를 창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나노바이오 기반 차세대 의료·진단 기술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코로나19, 미세플라스틱, 치매 및 암 등 주요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융합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 자문, 전문 강연,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과학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아울러 청년 및 여성과학자 멘토링, 고등학생 대상 대중강연, 국제학회 조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에도 힘써왔으며 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연구와 교육, 정책 제언에 힘쓰고 있는 동료 과학기술인들과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노바이오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지역·학계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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