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전 스타일러스 대표, 서울대에 20억 원 쾌척
공과대학 ‘이광우 글로벌 공학인재 양성 기금’ 및 생활과학대학 ‘섬유패션 전문인재 양성 기금’ 등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1 10:16:57
왼쪽부터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이광우 전 스타일러스 대표가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이광우 전 스타일러스 대표(서울대 섬유공학 학사 1973-1977)가 서울대 공과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총 20억 원을 쾌척하며 뜻깊은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대는 12월 10일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열고, 유홍림 총장과 이광우 전 스타일러스 대표 등 주요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우 전 대표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넓은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학문적·문화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이광우 글로벌 공학인재 양성 기금’ 15억 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매년 해외유학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공과대학 ‘이광우 장학기금’ 3억 원을 별도로 조성하며, 생활과학대학에도 의류학과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활용할 ‘섬유패션 전문인재 양성 기금’ 2억 원을 출연했다.
이광우 전 대표는 “앞으로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세계 무대에서 초우수 인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급변하는 AI시대에 우리 서울대학교가 첨단 기술 발전과 국가 산업 성장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이번 기부가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홍림 총장은 “이광우 대표님의 깊은 애정과 큰 뜻은 우리 대학이 미래를 설계하고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대표님의 소중한 기부는 공과대학과 생활과학대학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는 물론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우리 대학도 책임감을 가지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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