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2025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 304명 배출
전국 단일기관 중 최다 선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0-01 10:17:50
2025년 7월 개관한 연암대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완전 무인 자동화 수직농장).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최근 ‘2025학년도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에 재학생 304명이 최종 선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의 2025학년도 전체 선발 규모는 1,860명으로, 연암대는 1학기 121명, 2학기 183명 등 총 30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전국 단일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및 청년농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식품 산업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한 국가 장학금 제도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 학업장려금 2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무 종사 기간 준수 등 지정된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연암대는 2019학년도 85명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까지 7년간 총 1,68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장학금 수혜 규모는 약 82억 원에 달한다.
2025학년도 연암대는 △스마트축산계열 106명 △스마트축산학과(전공심화) 50명 △스마트원예계열 104명 △스마트원예학과(전공심화) 35명 △동물보호계열 8명 △동물보호학과(전공심화) 1명 등 총 304명(약 14억 원 규모)의 재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역대 최다 선발 인원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에 선발된 허재민 학생(스마트원예계열 2학년)은 “농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농업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차세대 스마트농업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장학생을 포함한 연암대학교 재학생들이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이자 농업·농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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