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글로벌 인증 대응 역량 강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업무협약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30 10:15:50
이재용 총장이 협약을 마치고 서재형 원장, 프랭크 주트너 지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인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가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ÜV Rheinland Korea)와 ‘모빌리티 해외인증 기술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시험평가 전문기관의 인프라, 글로벌 인증기관의 전문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서재형 원장,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E-mark, CE, CB, VR, SNI, BIS 등 해외 글로벌 인증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업 맞춤형 시험 컨설팅과 해외수출 인증 지원, 시험 인프라 연계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고전압 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교육 장소와 장비,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협력해 해외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는 자율주행 및 ADAS 인증에 필요한 대구주행시험장(PG)과 시험 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전압 안전교육 대상자 모집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기업 해외 수출 인증과 맞춤형 시험 컨설팅을 지원하고, 고전압 안전교육 및 모빌리티 전문교육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남이공대는 고전압 안전교육과 해외인증 전문교육을 정규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기업과의 공동 기술협력 및 교육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였다”며 “앞으로도 고전압 안전교육과 해외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