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중동 전쟁,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좌담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04 10:11:54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6일 오후 2시~4시 30분 서울대 우석경제관(223동) 504호에서 「중동 전쟁,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이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손인주 국가미래전략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고 강원택 원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총 네 개의 발제를 중심으로 중동 전쟁의 정치·군사·경제적 함의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주요 발표 주제는 △트럼프 정부의 외교전략과 중동 전쟁 이후의 국제질서(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스라엘의 생존 전략: 확장된 영토의 서사(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Political Dynamics of Iran and the Arab World(Brandon Ives 서울대 교수) △중동발 비상경제상황과 위기극복 전략(박원주 동국대 석좌교수)이다.
이와 함께 김형진 전 EU대사, 박종일 세종대 초빙교수,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 에디터, 최상대 전 OECD 대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행사 제목이 시사하듯 단순한 현상 ‘진단’을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및 경제 정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처방’과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발표 후반부에는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국가미래전략원 손인주 부원장은 “중동 전쟁은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에너지 안보, 국제 정치 질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좌담회가 대한민국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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