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지역 농업인 위한 ‘현장에서 바로 쓰는 AI’ 특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11 10:11:52
국립순천대가 ‘저탄소 농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심포지엄에서 전남도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AI, 농업 현장에서 바로 쓰는 인공지능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저탄소 농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심포지엄에서 전남도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AI, 농업 현장에서 바로 쓰는 인공지능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적인 장비나 지식 없이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영농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농업 데이터 학습 과정을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박철영 교수가 개발한 농업용 AI 언어모델 ‘Agri-genie 에이전트’에 접속해 온실 환경 제어, AI 기반 병해충 상담, 농산물 마케팅용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AI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특강은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대응, 농산물 홍보 등 영농 과정에서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국립순천대 박철영 교수는 “앞으로도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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