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몽골서 2년 연속 전공 연계형 해외봉사활동 성료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7-14 10:11:2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한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전공 연계형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대학에서 익힌 전공 지식과 창작 역량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를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봉사와 콘텐츠 창작을 연계해 봉사 경험을 문화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전공에서 익힌 표현 기법과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예술과 놀이를 매개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며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 분야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에르덴 조림지에서 나무 심기에 참여하며 사막화 방지와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사회적 가치를 콘텐츠와 연결하는 경험도 쌓았다.

 

또한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조림 활동, 지역 문화 체험 과정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구술채록과 관찰을 통해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봉사활동 경험을 사회와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창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봉사와 콘텐츠 창작을 결합한 전공 연계형 해외봉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전공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의식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최성신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봉사와 창작활동을 함께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전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융합콘텐츠, 공연예술, 패션뷰티스타일 등 문화산업 분야 특화 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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