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베트남 다낭 4개 국립대와 ‘글로벌 교육봉사’

한-베트남 교육협력 플랫폼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출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9 10:12:51

왼쪽부터 다낭사범대 딘 티 미 한 부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다낭외국어대 응우옌 반 롱 총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삼육대가 베트남 다낭 4개 국립대와 ‘통합형 글로벌 교육봉사’에 나선다.


먼저 삼육대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다낭외국어대와 다낭사범대와 ‘글로벌 교육봉사’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7월에는 다낭경제대와 다낭의료기술약학대와도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삼육대는 미래지향적 한-베트남 교육협력 플랫폼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NextGen EDUBridge: NEO Project)’를 본격 출범한다. 교육, 상담, AI, IT, 재활, 경영, 문화교류를 융합한 봉사 모델을 다낭 현지 대학들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공동 프로젝트는 ▲양국 예비교원이 현장 수업과 진로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예비교원 해외교육봉사 ▲삼육대의 자체 콘텐츠를 현지 실정에 맞게 확장해 베트남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AI 및 IT 봉사 ▲청소년 중독예방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상담심리·경영 전공 연계 사회혁신 프로젝트 ▲언어·예술·스포츠를 매개로 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등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초연결 시대에 상호 연결은 창조적 결과물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핵심”이라며 “양국 대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을 나누고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서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액션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반 롱(Nguyen Van Long) 다낭외대 총장은 “국제교류의 실질적 방향성에 대한 제해종 총장님의 말씀에 깊이 동의한다”며 “각 대학의 장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향후 연합 프로젝트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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