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아모레퍼시픽과 ‘용금맥 축제’ 브랜딩 참여
6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 열려
이선용 기자
honaudo4@hanmail.net | 2023-10-05 10:26:57
지난해 열린 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모습. 사진=숙명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 용산구 대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을 살리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아모레퍼시픽이 나섰다.
5일 숙명여대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올해 10월 용문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용금맥 축제 브랜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용금맥 축제’는 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의 줄임말로, 방문객이 안주나 먹거리를 사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해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지난해 1회 축제는 누적 1만 6000여 명이 방문하고, 3억 7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아모레퍼시픽은 이 축제가 용산구를 넘어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브랜딩과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6일(금)부터 3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6번 열린다. 시장 상인들의 손 글씨로 만든 로고와 함께 맥주를 상징하는 ‘노란색’, 야시장과 용문시장을 상징하는 ‘남색’을 전체 디자인 컨셉으로 활용해 한층 세련된 전통시장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용문시장 상인들이 개발한 다채로운 메뉴와 ▲안주 구매 시 맥주 교환권 증정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500ml를 1인 1회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다회용 컵을 지원하는 등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용금맥 축제는 대학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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