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으로 잇는 지역과 세계" 로컬트립가이드와 함께한 호서대 외국인 유학생 교류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2-09 10:14:59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교류 활동 프로그램이 3회차 운영을 통해 만족도 90%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로컬트립가이드 운영사 이내코리아가 수행한 ‘호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교류 활동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관광 중심 프로그램이 아닌, 체험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교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부여, 공주, 청양을 무대로 총 3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부여에서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성흥산성과 규암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사비123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놀이인 공깃돌을 직접 만들고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한국의 생활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공주에서는 한옥마을과 이유태 유허지를 방문해 전통 한옥과 선비 문화를 체험했으며, 갓 키링 만들기와 선비옷 입어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청양에서는 청양향교 유림회관에서 유생 복장 체험과 향교 투어, 전통 문양과 한옥 모양 키링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재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다. 2회차에서는 1회차 참여자 중 다수가 재신청하며 80%를 넘는 재참여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3회차에서는 재참여 신청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주민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 더욱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내코리아(로컬트립가이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스스로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높은 재참여 신청률과 만족도는 지역사회 교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내코리아는 지역 기반 문화 콘텐츠 기획·운영 전문 기업으로, 대학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교류 프로그램과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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