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엔피, SBS 대작 드라마 ‘악몽’ 공동 제작 참여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7-01 10:07:01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29990, 이하 ‘위지윅’)가 SBS 금토드라마 ‘악몽’의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드라마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악몽’은 SBS 방송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으로, 위지윅의 글로벌 OTT 협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는 위지윅의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투지’)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에이투지는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예능,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SBS 금토드라마 ‘악몽’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SBS가 금토드라마를 대표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화제작을 선보여 온 만큼, ‘악몽’ 역시 올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SBS의 대형 텐트폴 드라마로 편성된 이번 작품은 방송 전부터 업계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지윅은 최근 드라마 제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Hulu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악몽’의 넷플릭스 동시 방영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지윅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위지윅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엔피와의 합병 안건을 최종 승인하며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합병 이후에는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과 엔피의 공간 콘텐츠 및 XR 기술 경쟁력이 결합되면서 콘텐츠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통합법인은 드라마·영화 등 기존 콘텐츠 제작 사업은 물론, IP 기반의 XR 콘텐츠,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등 신규 사업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지윅은 자체 IP 기획·개발부터 제작, VFX, 배급 및 마케팅에 이르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에이투지를 중심으로 제작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악몽’ 공동제작 참여는 합병 이후 확대될 콘텐츠 사업 시너지를 보여주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향후 통합법인은 드라마·영화·뉴미디어·XR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콘텐츠 IP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 오프라인 경험 콘텐츠까지 연결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에이투지의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SBS 금토드라마 ‘악몽’ 공동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넷플릭스, 디즈니+, Hulu 등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콘텐츠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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