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이과 쏠림현상 더욱 두드려져

종로학원 분석
이과 선택비율 47.2%로 3년 차 3월 학평에서 최고치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4-18 10:25:45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지난달 23일 고교 3학년이 치른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이과학생 추정 비율이 47.2%로 통합수능 3년차를 맞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18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을 공개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3월 교육청 모의고사 기준 과탐 선택 비율은 2022학년도 43.8%, 2023학년도 45.3%, 2024학년도 47.2%로 상승했다. 통합수능이 시작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인 것이다.

 

 

언어와 매체, 미적분 선택비중도 통합수능 시행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 언어와매체 선택비율 2022학년도 26.4%, 2023학년도 34.7%, 2024학년도 37.6%이며, 미적분 선택비율 2022학년도 33.7%, 2023학년도 39.1%, 2024학년도 43.4%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는 선택 과목간 표준점수 유불리에 따른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3월 교육청 모의고사 기준 표준점수는 2022학년도 미적분 157점, 확률과통계 150점으로  7점차이며, 2023학년도 기하 165점, 확률과통계 158점으로 7점차다. 2024학년도는 미적분 159점, 확률과통계 150점으로 9점차로 추정된다. 종로학원 다만 2024학년도 기하 최고점은 현재 점수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본수능에서는 2022학년도 미적분, 기하 각각 147점, 확률과통계 144점으로 3점차, 2023학년도 미적분 145점, 확률과통계, 기하 각 142점으로 3점차를 나타낸 바 있다. 미적분 선택이 유리한 것이다.

 

국어 과목도 마찬가지다. 3월 교육청모의고사 기준 2022학년도 언어와매체 142점, 화법과작문 139점으로 3점차, 2023학년도 언어와매체 144점, 화법과작문 139점으로 5점차 발생했다.

 

본수능에서는 2022학년도 언어와매체 149점, 화법과작문 147점으로 2점차, 2023학년도 언어와매체 134점, 화법과작문 130점으로 4점차였다. 역시 언어와 매체 선택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월 학평에서는 영어 1등급 비율이 1.98%로 매우 어렵게 출제 됐다. 이전 3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선 2022학년도 1등급 비율은 3.7%, 2023학년도엔 3.4%로 나타났으며, 본수능에선 1등급 비율이 2022학년도 6.2%, 2023학년도 7.8%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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