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청년·소상공인 상생형 취업 대규모 컨퍼런스’ 성료
지역산업·청년·소상공인을 잇는 상생형 커리어 매칭 플랫폼 자리매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21 10:05:46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이 ‘청년·소상공인 상생형 취업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20일 국립군산대 소운동장에서 개최한 ‘지역산업 커리어 매칭 컨퍼런스’ 행사가 지역 청년, 구직자, 소상공인, 지역 기업 등 약 700여명(현장 집계)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산업 구조 변화와 상권 침체, 청년 일자리 감소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지역 인재–산업–상권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상생형 취업·산업연계 행사다. 호원대학교·군장대학교 RISE사업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군산시 청년뜰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지역 협력 기반의 통합 매칭 플랫폼’이라는 목적을 실현했다.
행사는 총 43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채용·면접존 ▲Career Pivot 클리닉 ▲지원정책데스크 ▲진로·이미지메이킹·포토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 ▲청년뜰 부스 등 취업·상권·정책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했다.
특히 지역 핵심산업 기업 20개사가 참여한 채용·면접존은 해양수산, 에너지·환경, 모빌리티, 식품기업들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수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지역 대학의 글로벌 인재 유입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areer Pivot 클리닉에는 전문 컨설턴트 14명이 참여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AI·모의면접, 직업설계, 재취업·이직 상담, 창업·업종전환, 채무·세무 상담 등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지원정책데스크에서는 청년·고용·외국인·소상공인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안내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체험 이벤트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아울러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MZ세대 맞춤형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역 소비–청년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경품 이벤트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개막을 맞아 오원환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산업과 인재가 서로 손을 잡아야 할 때지만, 이들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번 커리어브릿지는 청년·기업·소상공인이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민석 RISE사업단장은 “군산의 산업 재편기 속에서 지역 상권과 일자리·인재를 잇는 실천적 협력모델이 필요했다”며 “이번 커리어브릿지가 구직자·소상공인·기업 모두에게 당장 실행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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