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이만식 부총장, 시조집 펴내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28 10:04:40
시조집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꽃을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질서를 노래하고, 2부는 사회 현실의 모순을 날카롭게 짚는 동시에 문화적 정체성을 성찰한다. 3부는 시인이 사는 속초를 중심으로 한 자연과 일상을 통해 지역적 서정을 다루었으며, 4부에서는 향수(鄕愁)와 인간 존재의 근원을 되짚으며 삶의 의미를 탐색한다.
표제작 ‘어머니 노을은 무겁다’는 모정과 생의 무게를 노을빛에 비유해 시집의 정서를 응축하였다. 언어를 극도로 절제하였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이끌낸다.
이하 시인은 ‘월간문학’, ‘오늘의문학’ 신인상을 통해 각각 시조 시인과 시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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