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AI디지털트윈연구원, 위로보틱스와 AI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위탁연구 협약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4 10:03:20

왼쪽부터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허서윤 교수, 김정수 기획처장,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 AI디지털트윈연구원 정계동 연구원장, AI디지털트윈연구원 신장훈 연구부원장.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디지털트윈연구원이 13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와 AI 웨어러블 로봇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웨어러블 로봇의 임상효과 검증과 헬스케어 분야 적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용자 환경 기반의 데이터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AI디지털트윈연구원 정계동 연구원장과 신장훈 연구부원장, 김정수 기획처장, 작업치료학과 허서윤 교수,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가 참석해 AI 웨어러블 로봇 분야 공동연구 방향과 산학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 AI디지털트윈연구원은 올해부터 신장훈 연구부원장을 연구책임자로 하여 AI 웨어러블 로봇의 헬스케어 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대상 임상효과 검증을 시작으로 보행 보조 및 재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의료기기 양산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 협력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복대 AI디지털트윈연구원은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성 확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 중심 로보틱스 및 Physical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증 중심 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복대는 2026년 교육부의 AID(AI·Digital 기반 혁신대학) 사업 선정 이후 AI·디지털 기반 융합교육과 산학연계 실증 연구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위로보틱스와의 협력 역시 대학의 AI·디지털 혁신 전략과 연계된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AI디지털트윈연구원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 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복대 관계자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재활·헬스케어 분야를 넘어 일상생활 보조와 고령친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증 연구와 기술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AI 융합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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