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문헌정보학과, ‘광주 전래이야기’ 그림책 출간

남구 광주공원 일대 거북 관련 설화 모티브 ‘성거산 거북님’ 펴내
2022년 서구 ‘용이 된 잉어할머니’에 이어 올해 동구와 협업 추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4-22 10:06:25

그림책 『성거산 거북님』 표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광주 지역 전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헌정보학과는 최근 광주 남구 광주공원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거북 관련 설화를 모티브로 그림책 『성거산 거북님』을 발간했다. 2022년 광주 서구 전래 이야기인 『용이 된 잉어할머니』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지역 전래 이야기 콘텐츠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한 그림책 제작에는 광주대 문헌정보학과 Lib-LAB 동아리와 문예창작과 운동장 동아리, 지역출판사 모해출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광주대 문헌정보학과 Lib-LAB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창작 동아리로, 광주 지역의 옛이야기와 설화,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콘텐츠로 기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그림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대 문헌정보학과는 광주 서구, 남구에 이어 올해 동구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해 동구 지역 전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새로운 그림책 발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기록과 확산은 물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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