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 허진 기획초대전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19 10:01:31
이번 전시는 1991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해 온 작가의 정년퇴직을 기념해 약 40년의 화업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는 자리다.
허진 작가는 1988년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현 아르코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묵시’를 개최하며 청년작가로 등장했다. 근대 이전과 이후의 인물들이 뒤섞인 화면과 강렬한 발묵을 통해 시대의 정념과 인간의 내면을 드러냈다. 이후 허진 작가는 시대와 인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화면에 담아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약 40년에 걸쳐 축적된 허진 작가의 작업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화업의 방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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