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국내 거주 동포’ 주제 학술회의
국내 거주 동포, 변화하는 경계와 새로운 정책과제
동포 정책, 인식, 실태, 쟁점 논의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8 10:11:13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최근 ‘국내 거주 동포, 변화하는 경계와 새로운 정책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국내 변화하는 동포사회의 실태·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거주 동포, 변화하는 경계와 새로운 정책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변화하는 동포사회의 흐름 속에서 국내 거주 동포를 둘러싼 주요 현안과 쟁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거주 동포 정책과 인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가 동포 체류자격(F-4) 통합의 정책적 의미와 한계를 발표했으며, 유민이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동포집중거주지역의 형성과 거주민 간 상호작용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인 ‘국내 거주 동포 실태와 쟁점’에서는 박미화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차세대와 고령 동포의 세대별 현안과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이창원 이민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국 동포의 노동시장 참여와 동족 경제 효과를 논의했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국내 거주 동포 정책의 전환과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2023년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2026년 동포 체류자격 통합 시행 등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동포사회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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