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해외 동문 정책공유 컨퍼런스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13 09:59:14
2025년 열린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정책공유 컨퍼런스 모습.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20일과 21일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2026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정책공유 컨퍼런스(2026 ISUS Policy Sharing Conference)’와 ‘2026 Global Friends Night’를 연이어 개최한다.
20일 열리는 정책공유 컨퍼런스는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에서의 배움을 지역 혁신으로(From ISUS Learning to Local Innovation)’를 주제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모빌리티·도시계획 분야의 협력 사례를 다루는 첫 번째 세션과 기후행동·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는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에콰도르,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출신 동문들이 각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과 에콰도르 간 인프라 협력, 파키스탄 펀자브 지역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과 도시 거버넌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을 활용한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스마트 교통혁신, 캄보디아 도시계획 정책의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집트, 케냐, 태국, 스리랑카 출신 동문들이 사례를 공유한다.
21일에는 ‘2026 Global Friends Night’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동문과 재학생, 주한 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주한 외교사절단의 대사급 인사를 비롯해 서울시청, KOICA, 한국환경보전원, 해외건설협회, 서울시 인재개발원, CityNet,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국내 주요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신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각국의 도시정책과 현장에 적용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동문과 주한 외교사절단,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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