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어스, 빛의 벙커 제주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핑크버블: 인투 더 라이트’ 선보인다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23 09:57:54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기후문화 콘텐츠 기업 오마이어스(OHMYEARTH)가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빛의 벙커(BUNKER DES LUMIÈRES)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핑크버블: 인투 더 라이트(Pink Bubble: into the ligh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새로운 시각에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빙하에서 바다로, 대기에서 새로운 생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전시는 다채로운 영상과 빛을 활용해 지구의 변화와 회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한다.

특히 ‘지구의 시간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핑크빛 여정’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오마이어스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한다. 뷰덱스는 전시 참여와 기술 협력을 통해 미디어아트 콘텐츠 구현에 힘을 보탠다.

오마이어스는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후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강남 K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자체 캐릭터 IP인 핑크버블을 활용해 관객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후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제주도 빛의 벙커는 옛 군사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벙커를 몰입형 예술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이번 전시는 청정 자연과 기후위기의 영향을 함께 마주할 수 있는 제주에서 미디어아트와 기후문화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이어스 관계자는 “오는 11월 빛의 벙커 제주에서 ‘핑크버블: 인투 더 라이트’ 전시를 선보인다”며 “관객 참여의 관점에서 공간 콘텐츠를 확장한 작품들을 통해 기후 위기를 보다 가깝게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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