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위탁사업’ 선정

문화예술 중심으로 탈북학생 남북통합 프로그램 시행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10-13 09:57:53

서울사이버대가 남북하나재단이 공모한 "2023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남북하나재단이 공모한 "2023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위탁사업’은 탈북대학생의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와 학업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제고를 위해 남북하나재단에서 운영 단체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음악치료학과와 국제협력·북한전공이 중심이 되어 탈북대학생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학습능력 및 소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사이버대 탈북대학생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멘토링, 컴퓨터활용 능력 및 Chat GPT를 중심으로 한 IT교육이 필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 탈북대학생의 사회문화적응역량 강화 및 재학생 통일인식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재학생의 남북통합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한-탈북 대학생 연합 문화 교류활동으로는 음악치료학과와 국제협력·북한전공 재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관람, 남북노래자랑경연대회("내가 통일 가수다")가 계획되어 있다.

탈북 대학생 심리적 자기돌봄을 위한 심리 특강과 음악치료학과와 국제협력·북한전공이 함께하는 남북통합을 위한 연합MT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탁사업 책임교수인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는 10년 이상을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치료를 시행해 왔으며, 특히 음악치료학과에서는 탈북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드림’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여정윤 교수는 “탈북대학생들이 향후 우리나라의 소중한 미래 통일 자원으로 이 사회에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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