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고용부 ‘직업공통능력’ 개편 선제 대응 나서

교과 개편·산업 연계 프로젝트로 실무형 인재 양성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9 10:02:09

원광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가 ‘직업공통능력’ 개편에 대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원광대는 고용노동부가 기존 ‘직업기초능력’을 ‘직업공통능력’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활용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포함한 새로운 직무 수행 기준에 대해 교과 개편·산업 연계 프로젝트로 실무형 인재 양성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광대는 2026학년도 1학기 후반부터 진로·취업 교과목을 직업공통능력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수행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사전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정책 발표 시점부터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을 운영하는 제이비잡앤컨설팅과 연계해 교과 학습과 산업 기반 프로젝트를 결합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직무 수행 경험을 축적할 예정이다.

황화경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개편은 정책 대응이 아니라 수행 중심 교육 구조를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는가’를 넘어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광대는 글로컬대학30, RISE,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정책 사업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공통능력 기반 교육 역시 이러한 정책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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