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생 참여 교육 점검 체계 ‘호서서포터즈’ 가동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3-23 10:03:21
호서서포터즈 8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는 3월 20일 아산캠퍼스에서 대학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호서서포터즈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서서포터즈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직접 교육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대학과 공유하는 학생 참여형 모니터링 체계다. 2026학년도에는 58개 학부(과)에서 105명이 참여한다.
대학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모니터링 영역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대상과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이 안내됐다.
학생 대표로 선발된 문성찬 학생(정보통신공학 4학년)은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선복근 호서교육인증원장은 “호서서포터즈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핵심프로그램”이라며 “제도 개선과 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학생 의견이 교육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2019년부터 학생 의견을 교육품질 개선의 핵심지표로 반영하고 있다. 수집된 의견은 ▲교과과정 개편 ▲수업 운영 방식 개선 ▲비교과 프로그램 설계 등 교육 전반에 반영되며, 교육성과 관리 체계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점검된다. 이를 통해 학생 경험 기반의 데이터가 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직접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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