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기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경계의 감각》 작가와의 대화 7월 19일 개최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연과 감정을 이야기하다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7-17 09:56:21

 

7월 17일부터 인천 동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백승기 초대전 《경계의 감각》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바로 7월 19일(토) 오후 3시, 전시장 내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작가 백승기는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감정과 의식을 지닌 ‘주체’로 바라보며, 인간과 동물, 식물과 영혼 사이의 경계에 놓인 존재들을 그려왔다. 그는 기존 회화의 서사와 형식을 벗어나, 감정과 기억, 상징과 직관이 겹쳐진 유기적 풍경을 화폭 위에 펼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그의 작업 세계에 대한 깊은 이야기뿐 아니라, 최근 민화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방식과 회화 속에 담긴 감각적 언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백승기는 관람자와 함께 그림을 해석하기보다는, 감정의 여백과 침묵의 시간을 공유하고 ‘존재의 감각’을 함께 느끼고자 한다.

작가는 “내 회화는 해석의 회화가 아니라 감각의 회화이며, 보는 이가 자신의 직관으로 읽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같은 작업 철학을 직접 듣고, 그가 어떻게 자연과 감정, 그리고 삶의 경계를 사유하는지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잇다스페이스 및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이 공동 기획했으며, 7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 안의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가 백승기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7월 19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대화에서 그 깊은 울림을 함께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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