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세계 최대 사회연대경제 주제 ‘CIRIEC(씨리엑) 국제학회’ 연다

7월 4~6일
"더나은 미래 건설-평화롭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주제로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6-22 10:11:02

 사진=학회 홈페이지 캡처.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다음 달 4~6일 ‘제 9회 CIRIEC 국제학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CIRIEC(씨리엑) 국제학회는 공공경제와 협동조합경제, 사회적경제 관련 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제 9회 학회는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학회 주제는 "더나은 미래 건설-평화롭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다. 4일은 국회에서, 7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성공회대에서 각각 열린다.

 

학회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UNRISD(유엔사회개발연구소), ILO(국제노동기구), ICA(세계협동조합연맹) 등 여러 국제기구를 비롯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해외 300여명, 국내 20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공동체 경제학의 대가이자 차세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캐서린 깁슨 서시드니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유엔(UN), ILO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맡는다.

 

학회의 주요 주제는 ▲ 경제조직의 민주적 거버넌스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결속 ▲ 공공/민간/사회적 경제의 협력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의 영향 측정 ▲ 플랫폼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 ▲ 젠더 이슈 ▲ 분쟁이나 자연재해 이후의 재건 ▲ 미래를 위한 상상의 내러티브 등 사회연대경제와 관련된 내용이다.

 

2023 CIRIEC 국제학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이상윤 교수는 “지난 4월 18일 국제연합(UN)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사적인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번 학회는 UN이 채택한 사회연대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라며 “올해는 유럽과 미주대륙에서 개최하던 관행을 깨고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ciriec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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