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도 의대 열풍, 11명 모집에 4,825명 몰려
8개 의대서 추가모집, 조선대 2명·가톨릭관동대 3명 등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2-26 09:55:11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에서도 의대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종로학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인원은 8개교 11명이었고, 원서접수 결과 총 4,825명 지원하여 평균 4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의대 추가모집 인원은 당초 9명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가톨릭관동대와 조선대가 1명씩 추가되어 11명으로 증가됐다. 추가된 인원은 가톨릭관동대, 조선대 정시에 합격하고 등록한 학생 중에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나왔기 때문이다.
8개 의대 추가 모집인원(경쟁률)은 ▲대구가톨릭대 1명(766대 1) ▲제주대 1명(675대 1) ▲동국대 WISE 1명(624대 1) ▲충북대 1명(555대 1) ▲조선대 2명(377.5대 1) ▲단국대 천안 1명(329대 1) ▲경북대 1명(293대 1) ▲가톨릭관동대 3명(276대 1)이다.
2025학년도 의대 추가모집은 지난해 5개대 5명과 비교하여 인원 2배 증가했다. 의대 추가모집은 2023학년도 4개대 4명, 2024학년도 5개대 5명, 2025학년도 8개대 11명이다.
특히 의대 추가모집에 따른 지원자수는 최근 3년 새 매년 증가 추세이고, 의대 모집정원 확대된 2025학년도가 가장 높게 형성됐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서는 추가모집이 발생하더라도 각 대학에서 1명이 발생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조선대 2명, 가톨릭관동대 3명으로 한 대학에서 복수의 인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종로학원 관계자자는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되었고, 수시, 정시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도 추가모집에서 의대 지원자수가 4,825명 발생한 것은 의대 선호도가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또한 의대에 정시에 합격 및 등록을 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위권 의대에 대한 선호도도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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