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현직자 멘토링’으로 공학계열 취업 지원

포스코 재직 동문 4인 참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08 10:07:25

포스코 재작 동문 4인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주엽, 서희준, 신효재, 문성욱 씨.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동문 현직자의 취업 경험과 직무 현장 이야기를 통해 공학계열 학생들이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일 영남이공대는 공학계열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특강은 채용 공고와 기업 소개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제 업무 내용, 직무별 핵심역량, 기업 조직문화 등을 현직자의 시각에서 전달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의 현실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는 포스코에 재직 중인 문성욱, 서희준, 송주엽, 신효재 동문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취업을 준비하던 재학 시절의 경험부터 입사 과정,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까지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후배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프로그램은 현직자 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포스코 취업과 취업 준비 과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현직자 그룹 멘토링 순으로 운영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경험,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했으며, 참여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취업 준비와 기업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이어진 그룹 멘토링에서는 4명의 현직자 멘토가 참여자들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통해 포스코 취업 전략, 실제 수행 업무, 조직문화, 직무별 요구 역량 등을 논의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전공과 희망 직무,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춰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직자 멘토링은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선배들의 경험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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