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앵커사업단, ACE Fair서 ‘K-컬처 콘텐츠’ 선보여

3개 학과 재학생 27명 참여, AI·디자인·지역문화 결합 콘텐츠로 관람객 눈길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16 10:14:31

광주대 앵커사업단 K-컬처리딩센터가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앵커사업단 K-컬처리딩센터가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0~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광주 ACE Fair’에서 광주대 학생들은 직접 기획·제작한 K-컬처 콘텐츠와 앵커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광주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행사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앵커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교육 및 지역 연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사진영상미디어학과가 운영한 ‘AI 포토부스’는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중국, 과테말라 등 국내외 콘텐츠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광주·전남 어촌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였다.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는 캐릭터 반지 만들기와 컵 제작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ACE Fair 참여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앵커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실제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관람객과 콘텐츠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앵커사업단 부스를 찾고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교육과 지역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낸 콘텐츠가 실제 대중과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모두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앵커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건용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ACE Fair를 통해 학생들의 콘텐츠가 산업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산업 자원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성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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