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다도 컴퍼니, '목포 국가유산 야행' 오프라인 팝업 공간 온라인 VR 콘텐츠 제작 참여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26 09:51:55

맨다도 컴퍼니가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의 일부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온라인 VR 콘텐츠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맨다도 컴퍼니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 ‘맨다도 컴퍼니’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의 일부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온라인 가상현실(VR) 콘텐츠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6 목포 국가유산 야행은 목포의 근대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 문화행사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목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맨다도 컴퍼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삼월황’과 ‘컴퍼니 우연’ 등의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온라인에서도 둘러볼 수 있도록 VR 콘텐츠로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삼월황은 홍차·백차·우롱차 등 다양한 차를 기반으로 블렌딩티와 수제 티시럽, 티콜라 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다. 컴퍼니 우연은 자체 공연 IP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관객 참여형 공연 및 공간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맨다도 컴퍼니는 실제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공간의 구성과 분위기를 디지털 환경에 구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해당 공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이미지나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공간의 형태 및 구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장소에 한정됐던 행사 공간을 디지털 환경으로 확대하고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취지다.

또한 멘다도 컴퍼니 측은 이번 VR 콘텐츠 제작이 지역 문화행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정 장소와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온라인 콘텐츠로 구현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사 공간 활용의 다양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맨다도 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프라인 공간의 특성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는 제작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문화행사의 성격과 개별 팝업 공간의 특징을 고려한 VR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며 문화·전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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