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4-05-08 09:50:4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터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3년간 사업비 3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부두 안벽 크레인, 선박 입항시각 변경, 크레인 작업시간 지연 등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많은 유동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운영 계획을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항만 물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산항터미널㈜과 함께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운영 최적화를 위해 항만 선석 문제에 대한 계산 복잡도 분석, 양자 알고리즘 개발, 실증 및 검증,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주요항만 물동량 세계 7위(2023년 23,153천TEU)인 부산항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제책임을 맡은 황원주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이번 과제는 부산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 기관들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부산항의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항만 물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및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촉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