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 새이름 공모전, ‘다빛예술대학(DABIT)’ 선정
문화예술·음악대학 통합, 1700여 건 응모 속 최우수상 선정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2-10 09:48:43
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 새이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안진(왼쪽)과 이은주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예술대학이 새롭게 출범하며 대학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으로 새이름 공모전을 개최, ‘다빛예술대학(DABIT)’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새이름 공모전은 기존 문화예술대학과 음악대학의 통합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하는 예술대학의 방향성과 가치를 담아낼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총 1,70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고, 예술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고안진 씨의 ‘다빛예술대학(DABIT)’이 선정되었다. ‘다’는 전체와 다양성을, ‘빛’은 예술의 창조성과 사람과 사회를 밝히는 힘을 상징한다. '다빛’은 예술의 결들이 하나의 빛을 이루는 과정을 상징하며 사이버대학의 확장성을 표현, 이를 통해 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넓히고 AI 시대에 예술의 본질을 온전히 전달하려는 교육 방향을 담고 있다. 더불어 영문명 ‘DABIT’은 우리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만든 영어 이름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류를 문화예술 교육 분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적 사이버 예술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 부총장 이의신 교수는 “새로운 이름은 예술을 통해 각자의 빛을 발견하고, 그 빛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다빛예술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학장 정호윤 교수)은 ▲피아노과 ▲성악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회화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통합을 통해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반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교육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문화예술 산업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예술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월 19일까지 예술대학을 비롯한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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