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전국 중·고등생 대상 ‘2025 항공체험교실’ 성료
실감형 비행 시뮬레이션·드론 조종 등 다채로운 체험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8-06 09:48:43
극동대가 전국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2025 항공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는 교내 공산기념관 및 Smart-K동에서 ‘2025 항공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극동대 항공운항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C172 FTD, B737 FTD 등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종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비행 환경을 실감 나게 경험하며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체득하고 항공 운항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키웠다.
또한 3D 퍼즐을 활용한 항공기 조립, 드론 조종, B747 Mockup 시설 관람, 항공기 정비 실습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B-ATD 조종 체험과 객실 승무원 역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중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안영태 항공운항학과장이 직접 항공 분야 진학 및 진로 설명회를 열어 항공산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참가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현빈 학생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장보은 학생은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을 통해 조종사라는 꿈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영태 학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래 항공 인재들이 보여준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이 경험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건국기 ‘T-6’ 및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3D 퍼즐 등 기념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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