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 동아리 P.O.S, KUCIS에 7년 연속 선정
AI·클라우드 보안 연구 등 실무 중심 활동으로 정보보안 인재 양성 앞장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4-25 09:50:30
왼쪽부터 유도진 교수, 정지호 회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정보보안 동아리 P.O.S(Power Of Security)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KUCIS)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P.O.S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0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결과는 지난 4월 18일 공개됐다.
P.O.S는 2019년 충청권 대표 동아리로 처음 KUCIS에 선정된 이후 매년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2020년 치열해진 경쟁을 뚫고 연속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실습교육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연구 범위를 넓혔다. 2022년에는 스마트 IoT 보안 프로젝트로 주목받았고, 2023년에는 최우수 동아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인 2024년에는 AI 기반 취약점 분석 발표로 권역별 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KUCIS 지원사업은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권역별 세미나, 온라인 실습교육, CTF 대회, 산업현장 멘토링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P.O.S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AI·클라우드 보안 심화과정과 OT 보안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받는다.
이미 2024년 온라인 CTF 대회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한 P.O.S는 올해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AI 시큐리티,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 특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영어 병행 강의와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 영어 역량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해킹보안학과 유도진 교수는 “7년 연속 선정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지속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P.O.S가 학술과 실무 양면에서 역량을 증명하며 학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리 회장 정지호(해킹보안학과 2학년) 학생은 “기술력과 팀워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AI 기반의 공격·방어 연구를 고도화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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