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동남권 이모빌리티 페스티벌 최우수상

김진수

kjlf2001@dhnews.ac.kr | 2023-02-07 09:55:48

 영산대 본관 전경. 사진=영산대 제공

[대학저널 김진수 기자] 영산대학교는 스마트공과대학 학생팀이 최근 ‘2023 동남권 이모빌리티 페스티벌’ 대회 결선에서 이동형 방역로봇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김이박일’(김종윤‧이찬희‧김범태‧박민규 씨) 팀은 방역로봇 ‘K-클리너’를 출품했다. 이 로봇은 바퀴와 팔, 노즐을 달아 이동하며 건물 내부를 꼼꼼히 소독할 수 있다. 또 부피와 무게가 작고 로봇 팔을 달아 구석구석 방역할 수 있다.
 

이모빌리티는 1인용 전동 이동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나 자율주행 이동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 보다 넓은 개념으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뜻한다.


이 대회는 이모빌리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대 등 5개 대학 12개팀은 앞서 8개월 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쳤다.


김종훈 김이박일팀장은 “로봇 설계와 용량선정에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이동형 방역로봇의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덕분에 엔지니어가 갖춰야할 기초역량과 끈기 있는 도전이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영산대 전기전자공학과 백승환 교수는 “학생들이 설계와 제작에서 겪었던 문제를 직접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제를 병행한 강의, 스스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가능한 많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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