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유길상 총장, 제주 국토대장정서 ‘청년 멘토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18 09:43:30
유길상 한기대 총장이 ‘2026년 제주 국토대장정’에 합류해 올레길을 걷고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이 제주도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올레길을 걷고 학생 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기대 총학생회와 학생지원팀은 10일~16지 6박 7일간 제주 올레길 5곳 코스 총 77km를 걷는 ‘2026년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50명의 재학생과 총학생회 임원 19명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길상 총장은 13일 약천사 주차장에서 대평포구를 잇는 올레길 8코스 15km 구간을 학생들과 함께 걸었다. 유 총장은 저녁 시간엔 숙소인 제주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총장의 제주 국토대장정 참여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세 번째다.
컴퓨터공학부 3학년 김한호 학생은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교류하며 친구로 사귀는 등 인간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된 점이 국토대장정의 가장 큰 선물”이라며 “더구나 평소에도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많이 하시는 총장님께서 학생들과 온종일 함께 걸으시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신 점이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녁 간식 토크 시간에서 유길상 총장은 “이러한 국토대장정은 삶을 배우는 경험학습의 하나이자 성장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내 자신이 이런 힘든 여정을 이겨낼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과 더불어 팀원으로서의 역할, 리더로서의 역할, 팔로워로서의 역할 등 소중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퍼스 안팎에서 모든 생활을 재미있게 하려 노력하면 자부심과 열정이 생겨나고 몰입할 수 있다”면서 “매사에 열정적으로 일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이야말로 나이에 관계없이 진정한 청년”이라고 말했다.
국토대장정 답사와 전체 프로그램을 설계한 이우진 부총학생회장은 “비록 하루 동안이지만 유길상 총장님과 함께 선두에서 걸으며 학생 복지에 관한 현안과 더불어 리더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값진 조언을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저녁 시간 때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많은 조언을 해주시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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