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이원상 학생, 21세 나이로 관악구의회 입성
제9회 지방선거 ‘전국 최연소 당선’ 쾌거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6-17 09:44:31
왼쪽부터 강남대 윤신일 총장과 당선인 이원상 학생이 함께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1세 나이로 제10대 관악구의회 입성한 강남대학교 정경학부 24학번 이원상 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대는 정경학부 24학번 재학생인 이원상 학생이 서울 관악구의회(바선거구) 의원으로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원상 당선인은 2005년생(21세)으로,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당선되며 ‘이번 선거 전국 최연소 당선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젊음의 기백으로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해 큰 지지를 받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1인 가구 행복센터 확대 ▲청년 월세 지원금 2배 확대 ▲찾아가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통합모아타운 추진 등 지역사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정책들을 내세웠다.
이 당선인은 “저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과 대학 생활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가르침을 보내주신 강남대 교수님들, 교직원, 학우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남대 학생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후배들에게도 꿈과 도전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대 창학이념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청년의 열정으로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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