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탄소중립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탄소중립 실천’ 시민 참여 확산…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4-29 09:52:57

전남대와 광주·전남·제주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 KEET 전시관에서 ‘탄소중립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제주 녹색환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을 시민 참여형 교육으로 확산시키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전남·제주 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각 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 KEET 전시관에서 ‘탄소중립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엔 기후보호 주간과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2026 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전남·제주센터가 공동으로 사업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현장 교육과 온라인 참여를 결합한 이번 행사에는 총 761명의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퀴즈’ 이벤트에는 322명이 참여하며 체험형 학습을 통한 인식 확산 효과를 높였다.

워크숍은 일자별로 주제를 달리해 실천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4월 20일에는 ‘녹색에너지 전환’에서는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프로슈머의 중요성을 소개했으며, ▲21일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서는 대기전력 차단,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22일에는 ‘지구의 날 환경보호’에서는 소등 행사 참여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활동을 안내했다.

정석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막연한 과제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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