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서울 입학 설명회’ 개최…수도권 학생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

6월 4일 개최, 5월 18일부터 참가 사전 접수
국가거점 국립대 경쟁력과 다양한 진학 선택지 소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3 09:40:20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부산대학교가 대학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4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역 5번 출구)에서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대 단독 서울 입학 설명회」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 국가거점 국립대 지원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 지역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수도권 학생들의 부산대 지원과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마련하게 됐다.

실제, 부산대 입시에서 정시모집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출신 학생들의 비중이 2024학년도 6.5%에서 2025학년도 9.2%, 올해 2026학년도 13.9%로 3년 연속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권역 학생들에게 관심 학과와 전공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부산대가 학부과정에 신설해 내년부터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LG전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를 비롯해, 동남권 전략산업인 조선·해양·항공우주 등 모빌리티 전반을 학습하는 ‘X-모빌리티융합학부’, 그리고 2027학년도는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마지막 해로, 사실상 논술로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의약학계열’ 등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모집단위와 전형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교 현장에서는 부산대에 대한 적극적인 진학 지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는 부산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대 입학홈페이지에서 18일부터 가능(선착순 260명)하며, 입학 안내 리플렛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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