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주관…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11-23 09:53:28

서울사이버대 국제협력·북한전공 주최 남북한 김치자랑행사 모습.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서울사이버대학교는 통일부 산하기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이달 초 실시한 ‘2022년 탈북대학생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많은 탈북민 성인학습자들을 교육하는 서울사이버대는 2020학년도부터 남북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국제협력·북한전공을 개설해 탈북민 재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남북한 대학생 고향음식 축제로 남한과 북한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올해 국제협력-북한전공에서 실시한 다양한 교과와 비교과활동에 참여한 탈북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수기발표 행사를 갖는다. 또한 남북 사회통합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소속 전문가의 초청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권구순 국제협력·북한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음식문화를 매개로 남한 학생들과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고, 교내뿐만 아니라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남북사회통합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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