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평생교육 확대한다"...LiFE 2.0 사업 50개대 선정
교육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라이프 2.0' 참여 대학 발표
내년까지 2년간 지원…사업비 대학당 평균 10억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6-21 10:08:28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성인학습자가 대학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1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2.0·라이프 2.0) 참여 대학에 일반대 30개대, 전문대 20개대 등 5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프2.0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대학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도화시키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10억원씩 지원 받게 된다.
선정 결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 체제를 본격 마련하기 시작하는 '구축형(1유형)'에 초당대 등 일반대 8개대, 계명문화대 등 전문대 12개대가 각각 선정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을 발전시키는 '고도화형(2유형)'에는 가톨릭대 등 일반대 12개대, 인천재능대 등 전문대 8개대가 선정됐다.
이번에 신설된 '광역지자체 연계형'은 5개 연합체가 선정됐다. 연합체 한 곳 당 일반대 2곳이 속해 강원권-가톨릭관동대·상지대 연합체 등 총 5곳의 광역지자체, 10곳의 일반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설치·운영, 성인학습자 학습지원센터 설치,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 평생교육을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정원 제한과 관련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거나 지원자격을 폐지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라이프2.0 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광역지자체와 일반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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