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한일 청년 교류 프로그램 열어

‘경인청년, DMZ 너머 아시아路’ 실시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11-08 10:22:45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마련한 한일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아주대학교는 경인통일교육센터가 지난 1~4일 한일 청년 교류 프로그램 ‘경인청년, DMZ 너머 아시아路(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인지역 청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게이오대학 등 일본 도쿄지역 대학들을 방문해 현지 청년·연구자들과 동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생각을 나누고 교류했다. 또한 한일 양국 청년들은 한반도 분단과 비무장지대(DMZ) 등 접경지역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양국 학생과 교수진, 현지 거주 북한 이탈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합동 세미나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일 양국 정치적 관계의 어려움을 인식하면서도, 향후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청년 교류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 기획한 아주통일연구소 한기호 교수는 “한반도 지역의 평화 정착은 주변국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지지, 서로가 생각하는 평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통일교육사업도 지역 범주에만 머물기보다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아시아 등 주변국에 전달하면서 주변국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담아 확장성 있는 콘텐츠로 지역주민에게 되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이번 한일청년들이 일본 도쿄에서 실시한 인적 교류의 핵심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 뉴스와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제작,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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